
[뉴스서울] 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지역 기업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주 콘텐츠 청년 일자리 빌드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한 실무형 인재육성 교육 “커리어 스텝업(Step-UP) 4.0”을 11월 13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AI 시대에 필요한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 콘텐츠 산업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계됐다. 교육은 ▴AI 콘텐츠 브랜딩 ▴로컬 콘텐츠 기획 ▴커리어 피칭 및 실무 협업 ▴AI 융합 콘텐츠 실습 등 4개 실무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자는 AI 생성형 콘텐츠 제작, 정부사업 제안서 기획, IR 피칭 및 법률 실무, AI 도구를 활용한 문서 자동화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직무 능력을 익히게 된다.
교육은 넥스트챌린지 정효진 본부장, 팔레트 이종근 대표, 제주산학융합원 오창현 연구교수, 위티브 박보아 대표 등 14명의 현업 전문가가 참여해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교육은 총 16차시(64시간) 과정으로, 콘텐츠 산업 종사자 및 관련 직무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청년(만 19세 ~ 39세)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제주콘텐츠진흥원 누리집(ofjeju.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콘텐츠진흥원 장수환 선임연구원은 “이번 교육은 지역 청년이 콘텐츠 산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밀착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라며 “교육을 통해 도내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고용 연계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제주 콘텐츠 청년 일자리 빌드업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72개 기업에서 총 141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 콘텐츠 산업 기반의 청년 고용 확대와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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