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26년 부유물 감김 사고 현황도 |
[뉴스서울] 해양수산부는 부유물 감김 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부유물 감김 사고 현황도’를 제작하여 여객선‧어선 등의 종사자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부유물 감김 사고는 바다에 떠다니는 로프나 폐그물 등이 선박의 추진기에 감겨 발생하는 사고를 뜻한다. 선박의 운항 중단은 물론 운행 불능 상태에서 선체가 해류에 떠밀리는 경우 좌초‧충돌되거나, 특히 기상악화 시에는 선체 전복 등의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선박 운항자가 부유물 감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해역을 사전에 파악하여 안전 운항을 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전국 연안해역의 감김 사고 현황을 분석한 현황도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 특히 통항량이 많은 6개 권역은 최근 5년간 사고 발생 현황을 계절별로 분석하고 종이 현황도로 제작해 매년 배포하고 있다.
현황도는 사고 빈도가 높은 해역을 짙은 색으로 표시해 종사자가 사고 다발 해역의 위치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감김 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6개 권역에 대해 종이 현황도 2,000부를 제작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해양환경공단, 수협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연안여객선과 어선 종사자 등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박 운항자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바다내비’ 앱과 선박의 GPS 플로터 등의 항해 장비 화면에도 부유물 감김 사고 다발 해역이 표출되도록 했으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해양안전정보시스템(MTIS) 누리집에서도 현황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정도현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현황도 제공을 통해 선박의 부유물 감김 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여객선‧낚시어선 등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부유물 감김 사고 현황도를 더 많은 선박 종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