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TP, 농업 분야 RE100 실증 참여기업·농가 모집

진은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6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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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히트펌프 시설하우스 대상 사용후 배터리 기반 ESS·태양광 연계 실증
▲ 제주테크노파크

[뉴스서울] 제주 농업현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실증사업이 추진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이하 제주TP)는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농업 분야 탄소중립(RE100) 모델 확산 사업’ 참여기업과 농가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히트펌프를 사용하는 시설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태양광 설비를 연계한 RE100 실증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제주TP는 이번 사업을 통해 RE100 실현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참여기업과 실증 설비를 설치·운영할 농가를 각각 모집한다.

참여기업은 농업 분야 RE100 실현을 위한 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했거나, 이번 사업을 통해 관련 모델 실증이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제주TP는 신청기업 가운데 단독 또는 컨소시엄 1곳을 선정해 1억 1,000만원 상당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농가는 전기히트펌프를 사용하는 시설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선정된 농가에는 선정기업과 연계해 사용후 배터리 기반 ESS와 자가소비형 태양광 설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 모집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이며, 농가 모집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JEIS) 페이지 또는 제주TP 에너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대교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장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는 제주 농업현장에 재생에너지 활용 모델을 구축하고, RE100 확산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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