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올여름 휴가는 '오감 만족 농촌으로 떠나요!'

최중구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0 18: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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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쉼, 배움이 있는 ‘농가맛집’·‘치유농장’·‘농촌교육농장’ 인기
▲ 농촌 체험·관광 사업장 정보

[뉴스서울] 농촌진흥청은 올여름 가족 휴가지로 농촌의 숨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농가맛집’, ‘치유농장’, ‘농촌교육농장’ 등 농촌 체험·관광사업장을 추천했다.

△지역 음식 문화를 만나는 ‘농가맛집’=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향토 음식 자원화로 음식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육성한 곳으로, 현재 전국 66개소가 문을 열고 있다.

고즈넉한 농촌의 정취 속에서 맛보는 정갈한 상차림은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음식으로 입맛을 돋우는 식도락 여행지로 방문하기 좋다. 인근 지역 명소를 찾아 즐길 수 있는 농촌관광은 덤이다.

△‘치유농장’에서 누리는 완벽한 휴식= 치유농장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이다.

2017~2025년까지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치유농업 관련 사업 및 기술지원을 받은 농장 또는 마을은 전국 670개소에 달한다. 농촌진흥청이 인증 심사해 선정한 우수 치유농업시설은 전국 91개소다.

치유농장과 우수 치유농업시설에서는 원예 활동, 동물 교감, 농업·농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정서적·심리적·사회적 건강을 회복하는 ‘녹색 처방전’을 제공한다.

△놀면서 배우는 ‘농촌교육농장’= 여름방학을 맞은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농촌교육농장’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초·중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된 농업·농촌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일회성 체험이 아닌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

가족 간 유대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다. 2026년 기준 품질인증 유효농장은 전국 255개소다.

농가맛집과 농촌교육농장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농업기술포털 ‘농사로’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치유농장 정보는 ‘치유농업 온(ON)’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박수선 과장은 “농촌 체험·관광사업장은 도시민들에게 매력적인 휴식처가 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든든한 기반이다.”라며 “올여름 휴가철에는 맛있는 먹거리, 편안한 쉼, 슬기로운 배움이 가득한 농촌에서 몸과 마음을 풍요롭게 채우고, 활력있는 농촌 만들기에도 동참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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