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김경애 의원, 서귀포치매안심센터 방문… “치매 예방, 경도인지장애 단계부터”

진은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9-30 17: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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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의회 김경애 의원, 서귀포치매안심센터 방문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애 부위원장은 30일 서귀포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치매 예방과 어르신 지원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대상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프로그램 참여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을 확인했다. 또한,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부터 인지훈련과 운동, 영양관리, 사회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경애 의원은 치매정책이 진단 이후의 돌봄에만 머물러서는 안 되며, 인지기능 저하가 우려되는 단계에서부터 위험을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로 연결하는 예방 중심 체계로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경로당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해 어르신이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받고 지속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다.

김경애 의원은 “치매 예방은 증상이 심해진 뒤에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경도인지장애 단계부터 꾸준히 관리하고 지원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며 “인지훈련과 운동, 영양관리, 사회활동이 일회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확인한 의견을 바탕으로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소, 경로당 간 연계가 실제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와 예산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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