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 올바른 임업직불제 정착에 앞장

최중구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7 16: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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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경영체 등록 방법 및 혜택, 직불금 부정수급 사례 등 홍보
▲ 공익직불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스서울]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은 10월 17일 올바른 임업직불제의 정착을 위해 노인종합복지관과 요양원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임업경영체 등록방법 및 혜택과 장기요양등급자가 공익직불금을 신청할 때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2022년부터 시행된 임업경영체에 등록이 되면 기자재 구매 시 부가가치세 환급이 가능하며, 건강보험료?국민연금 감면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있고, 임산물 소득원 지원 대상 품목 재배 시 비료 지원이 가능하며, 비가림 시설 등 설치 시 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부지방산림청은 11,030건('25년 10월기준)의 경영체를 관리 중에 있으며, 올해 5,134개소(144억원)에 임업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9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단속기법을 공유하고 다양한 대국민 홍보 및 교육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이번 홍보를 통해 임업경영체 등록 방법 및 혜택과 임업직불금을 부정수급 하는 사례 등을 알려 부정수급을 인지하지 못하여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했다.

송세민 중부지방산림청 임업직불팀장은 "올바른 임업직불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계획 중에 있으며 임업경영체 등록으로 더 많은 임업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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