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제주를 그린수소 허브로”… 차세대 수소 생산·실증 기술 확보

진은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6 15: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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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등 9개 기관 참여, 그린수소 혁신허브 2차년도 성과 점검
▲ 지역기술혁신허브 상반기 중간 성과점검 운영협의회

[뉴스서울]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직무대행 부창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지역기술혁신허브 사업’의 2차년도 상반기 중간 성과 점검을 지난 25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중간 점검에는 주관기관인 제주TP를 비롯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웅진엔지니어링, 제주대학교, ㈜테크로스, 서강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9개 참여기관 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외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차세대 수소 생산 소재·부품 개발 등 연차별 연구 목표가 차질 없이 달성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대표적인 연구 성과로는 ▲0.25MW급 수전해 스택 2세트 제작 및 제어시스템 설계 ▲세계 최고 수준의 비귀금속계 수소극 개발 ▲수소 투과도와 활성도를 높인 차세대 소재·전극 개발 등이 꼽힌다.

실증 인프라 분야에서도 ▲AI 기반 그린수소 통합 플랫폼 아키텍처 설계 ▲지능형 부하 적응제어기 제작 ▲수전 설비 기본설계 확정 등을 통해 실증 기반을 구체화했다.

제주TP는 확보된 기술이 제주 그린수소 산업 생태계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 총괄을 맡은 고용제 제주TP 에너지센터장은 “이번 중간 점검은 그간의 연구 성과를 확인하고 기관 간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하반기에도 연구개발과 실증 플랫폼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제주가 그린수소 기술 및 사업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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