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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7년 국가유산청 예산안 카드뉴스 |
[뉴스서울] 2027년 국가유산청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정부안이 9월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1조 6,645억 원으로 편성됐다. 2026년 예산(1조 4,971억 원)대비 1,674억 원(11.2%) 증액된 규모로, 이는 K-컬처의 원천인 국가유산으로 국가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문화강국’으로의 도약을 실현하기 위한 국민주권정부의 미래지향적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새 정부의 지출 효율화 기조에 맞춰 재정 전면적 혁신 및 적극행정을 위해 국가유산 경관개선 지원 등 1,930억 원의 고강도 지출구조조정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마련된 절감재원을 바탕으로 국가유산 안전·취약분야 지원 확충, 국가유산 활용을 통한 지역 활성화, 그리고 K-헤리티지 브랜드 가치 제고 등 3대 분야에 중점 투자한다.
국가유산청은 정부의 재정운용혁신 기조에 발맞추어 ‘문화강국 도약’ 실현과 ‘지역균형발전’ 국정철학 구현을 위해 전국 곳곳에 소재한 국가유산 보존·관리와 향유기반 구축을 지속 강화하고, 국가유산 체험 및 향유 콘텐츠 확대를 통해 K-컬처의 원동력인 K-헤리티지를 고부가가치 국가브랜드 자산으로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국가유산 보존을 위한 규제 위주 정책보다 국민 곁에서 휴식처가 되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상생 정책을 위한 예산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해 외국인 관람객이 역대 최대 방문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고궁과 조선왕릉의 관람서비스를 개선하고 궁중문화 향유콘텐츠를 확대하며, 수도권에 집중된 방한 관광객을 지방으로 확산하기 위해 메가관광권 조성 기조에 맞추어 각 지역의 국가유산을 활용한 체류형 향유인프라 구축과 국가유산 유형별 특성에 맞춘 활용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한다.
국가유산청의 분야별 2027년도 정부안은 ▲ 국가유산 보수정비·보존기반 구축 6,910억 원, ▲ 국가유산 재난대응 1,002억 원, ▲ 국가유산 활용 1,312억 원, ▲ 세계유산 및 국제교류 627억 원, ▲ 궁궐·조선왕릉 보존·활용 1,472억 원, 교육·연구·전시 1,266억 원 등이다.
내년 주요 신규사업을 살펴보면, ▲ 국가유산 스테이 조성(61억 원), ▲ 국가유산 기반 명소재생(10억 원), ▲ 국립자연유산원 건립(33억 원), ▲ 부산 세계유산 국제포럼 지원(10억 원), ▲ 국가유산 쉼표 프로젝트(15억 원), ▲ 베트남 수중유산 교류협력(8억 원), ▲ 한·몽골 정상회담 성과 전시(11억 원), ▲ 왕실유산 지역 전시(15억 원), ▲ K-풍류 관광브랜드 육성(17억 원), ▲ K-민속마을 활성화(10억 원), ▲ 역사문화권 진흥(20억 원), ▲ 국립역사문화권진흥원 운영(15억 원), ▲ K-무형유산 대표 상설공연 개발(8억 원), ▲ 피지컬 AI·로봇 기반 국가유산 지능형 방재체계 구축(10억 원), ▲ 근현대유산센터 건립 타당성조사(3억 원) 등이다.
신규로 추진하는 국가유산 스테이 조성 사업은 국가유산 지정 고택 10개소를 대상으로 숙박 기반시설 조성, 통합브랜드 개발 및 서비스 표준화, 고택 주변 국가유산과의 연계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고품격 체류형 숙박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이다. 또한, 역사유적과 자연환경을 두루 갖춘 국가유산을 국민의 휴식처로 제공하여 국민 여가 생활을 확대하기 위한 쉼표 프로젝트도 시행된다.
주요 증액사업으로는 ▲ 국가유산 보수정비 5,201억 원(증 848억 원), ▲ 국가유산 보존기반 구축 1,709억 원(증 351억 원), ▲ 국가유산 긴급보수 139억 원(증 31억 원), ▲ 국가유산 재난안전관리 353억 원(증 37억 원), ▲ 궁궐·조선왕릉 관리 및 활용 1,009억 원(증 78억 원), ▲ 국가유산 방문캠페인 99억 원(증 12억 원), ▲ 사회적 약자 정책 강화 70억 원(증 35억 원), ▲ 경복궁 국가유산 대표상품관 조성 110억 원(증 102억 원), ▲ 국비지원 발굴조사 지원 223억 원(증 47억 원), ▲ 고궁박물관 운영 및 관리 124억 원(증 67억 원), ▲ 역사문화권 정비 244억 원(증 51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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