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강정초·도순초·법환초 학생 대상 생존수영교육 운영 마무리

진은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3 11:35:08
  • -
  • +
  • 인쇄
전국 최초 해군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3년의 기록
▲ 해군과 함께하는 착의영 생존수영교육

[뉴스서울] 3년째 이어진 해군과의 특별한 동행이 학생들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교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해군 기동함대사령부와 협력하여 강정초·도순초·법환초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해군과 함께하는 착의영 생존수영교육'을 7월 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군과 함께하는 착의영 생존수영교육'은 2024년 전국 최초로 해군 심해잠수사(SSU)의 전문성을 학교 생존수영교육에 접목해 시작했다. 이듬해에는 법환어촌계 해녀와 협력해 실제 바다에서 진행하는 생존수영 교육으로 확대하며 '해군-해녀-학교'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 올해는 강정초·도순초·법환초 학생 60명과 부대 인근 7개 학교 특수교육학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방과후 생존수영 교육을 새롭게 운영해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제2구조작전중대 심해잠수사(SSU)들은 전문 교관으로 참여하여 단순한 수영기술이 아닌 실제 해상 위기상황에서 필요한 생존기술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도했다. 군과 교육청의 전문성이 결합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 중심 안전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지혜 교육장은 “생존수영은 단순히 수영을 배우는 교육이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삶의 교육”이라며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해군 기동함대사령부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모두가 안전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