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박왕철 의원, 섬지역의 열악한 교육여건 해소 방안을 마련하다

진은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8 11: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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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섬지역 교육 지원 조례안' 발의
▲ 제주도의회 박왕철 의원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왕철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주특별자치도 섬지역의 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섬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를 통하여 교육의 기회 균등에 이바지하고자 2026년 9월 28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섬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왕철 의원은 현재 섬지역의 경우 지리적 한계로 인하여 나타나는 교육 격차와 열악한 교육여건으로 인해 지역을 떠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교육 불안이 결국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교육기회의 실질적 보장을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섬지역의 경우 관내에 고등학교가 없어 어쩔 수 없이 거주지역을 벗어나야 하는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는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으며, 심지어 거주하던 곳의 집을 처분하고 본섬으로 이사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박왕철 의원은 지난 8월 도교육청과 추자도, 우도지역 학교장의 간담회를 통해 섬지역의 열악한 교육여건 해소와 도서지역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했고 이를 토대로 이번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

이번 발의되는 조례안에는 섬지역의 교육진흥을 위한 도교육감의 책무, 섬지역 교육 지원 기본계획 수립,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직원 주거환경 개선 및 학업체제비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왕철 의원은 이번에 조례가 제정된다면 섬지역 교육 지원을 통해 교육운영에 운영 내실화와 안정적인 추진이 기대된다고 하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후속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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