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드론·로봇 등 첨단기술 자원의 전시 활용을 위한 국가동원체계 발전방안 논의

김진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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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물자동원 발전 관·군 워크숍'개최
▲ 국방부

[뉴스서울] 국방부는 미래전 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드론·로봇 등 첨단기술 자원과 민간 전문인력을 위기 시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동원체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2026 물자동원 발전 관·군 워크숍'을 6월 11일 대전광역시 계룡스파텔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행정안전부ㆍ산업통상부ㆍ국토교통부ㆍ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중앙행정기관과 서울특별시ㆍ경기도ㆍ강원특별자치도 등 지방자치단체, 육ㆍ해ㆍ공군 동원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대전의 양상은 상비전력 중심의 전통적 전쟁 양상에서 벗어나 드론·로봇 등 첨단기술 자원과 민간 전문인력, 산업역량이 전장의 성패를 좌우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를 국가안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가동원체계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래전의 핵심 전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로봇 등 첨단기술 자원의 활용 확대를 위한 국가동원체계 발전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먼저, △ 기관별로 분산 관리되고 있는 드론·로봇 등 첨단기술 자원과 민간 전문인력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방안, △ 미래전에 활용할 첨단기술 자원의 동원지정을 확대하는 방안, △ 그리고 전시에 필요한 인력·장비·업체를 보다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동원 절차와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개선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국방부는 국가동원업무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대구광역시ㆍ세종특별자치시ㆍ제주특별자치도에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 지자체는 전시에 필요한 인력ㆍ장비ㆍ업체 현황을 체계적으로 조사ㆍ관리하고, 유사시 신속한 동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방부 김선봉 예비전력정책관은“최근 전쟁은 상비전력뿐만 아니라 국가의 첨단기술과 민간 전문인력을 얼마나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가 승패를 좌우하고 있고, 예비전력과 국가동원체계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국방부는 드론ㆍ로봇 등 첨단기술 자원의 전시 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가동원체계를 발전시켜 미래전에도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동원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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