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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팸투어 |
[뉴스서울] 제주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베트남의 인센티브 및 단체여행 시장을 겨냥해 국내 타지역을 경유한 관광 마케팅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지사장 박은정), 하노이투어리스트(Hanoitourist)와 공동으로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지역 주요 기업 관계자와 여행업계 관계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제주와 서울을 연계한 마이스(이하 MICE, 기업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팸투어를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베트남 인센티브 관광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제주가 보유한 MICE 인프라와 유니크베뉴(Unique Venue, MICE 행사 개최 도시에서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의 장소),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현지 기업 관계자에게 직접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팸투어는 베트남 국영 여행사인 하노이투어리스트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노이투어리스트는 베트남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MICE 관광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지 주요 여행사다. 도와 공사는 팸투어 이후 제주 일정을 포함한 신규 MICE 상품 2개를 개발해 판매를 진행하는 등 하노이투어리스트와 공동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주 일정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팸투어단은 제주돌문화공원과 루나폴 제주 등 제주다움의 유니크베뉴를 둘러보고, 지난 2월 신규 개관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센터 등 주요 MICE 시설을 답사하며 대규모 기업 회의와 인센티브 단체 수용 여건을 점검하고 있다.
도와 공사는 금번 팸투어를 통해 베트남 현지 물류회사, 금융회사 등 주요 기업 담당자들이 제주 MICE 개최 환경과 인센티브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한 후 기업 회의 및 포상관광 목적지로서 제주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베트남은 기업 인센티브 관광과 단체 관광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전략 시장”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제주와 타지역을 연계한 새로운 MICE 관광을 홍보하는 한편, 제주-인천 직항노선을 활용한 해외 MICE 단체의 제주 방문 수요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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