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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청 |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지역상권 육성사업’과 ‘백년시장 육성사업’, ‘유망골목상권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중기부 상권 공모사업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제주지역에는 올해 하반기부터 2027년 12월까지 국비 50%, 도비 50%의 매칭 비율로 구성된 총 85억 원의 대규모 재원이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총 3가지로, 상권별 고유한 특성과 매력에 맞춰 맞춤형 고도화 사업으로 짜임새 있게 추진된다.
‘백년시장 육성사업’은 2년간 최대 30억 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동문재래시장이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동문재래시장이 보유한 고유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브랜드화하고, 매력적인 공간 조성과 특화상품 개발을 집중 추진해 백년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대표 명품 전통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글로컬 상권 육성사업’은 2년간 최대 50억 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서귀포중심상가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귀포만의 차별화된 로컬 문화·관광자원과 세계적인 케이(K)-콘텐츠를 결합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다각도로 사로잡는 글로벌 친화형 핵심 상권 조성을 목표로 삼을 예정이다.
‘유망골목상권 육성사업’은 2026년 단년도 사업으로 최대 5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에 선정된 플레이사계는 로컬 창업 지원, 마케팅·브랜딩 강화, 이용 편의 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해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상권으로 도약해 나간다.
특히 제주도는 기존에 추진 중이던 상권 활성화 사업과 이번 신규 공모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전국 단위의 상권 경쟁력을 확보하고 상권 간 동반 성장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도, 행정시, 상인회, 로컬크리에이터 등이 지역 상권 살리기를 위해 하나로 뭉쳐 촘촘한 민·관 협력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소통해 온 노력의 결실이다.
도는 전방위적인 행정·재정적 지원과 함께 컨소시엄 주체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다지는 가교 역할을 수행했으며, 상인회와 로컬크리에이터 등 민간 주체들이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구상한 아이디어가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공모 3관왕 달성은 지역 상권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면서도, 상권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성과”라며, “차별화된 상권 경쟁력 제고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도 전역에 신속히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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