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전달 기념 사진촬영 중이다. |
[뉴스서울]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복지관 별관에서 창녕군 새마을부녀회와 연계해 군내 저소득 재가 장애인 300여 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양념을 만들어 김장을 하고, 창녕재향군인여성회에서 육수를 만들었다. 그리고 배달은 지역사회 단체와 개인자원봉사자 95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에 의미를 더했다.
배달에 참여한 지역사회단체는 미소야로타리클럽, 화왕산로타리클럽, 창녕 체육회 어머니 봉사단(예), 영진전문대 봉사동아리, 한국주택관리공단 창녕주공주거행복지원센터, 개인자원봉사자 등이다.
김성길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준 창녕군 지역사회단체와 개인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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