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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의 어떤 시선 비건책방 포스터 |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고씨주택 제주책방에서 매달 제주 지역·독립서점이 참여하는 제주책방 북큐레이션 프로그램‘X의 어떤 시선’을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X의 어떤 시선’은 제주 지역·독립서점 운영자(책방지기)가 매달 새로운 주제에 맞춰 도서를 선정하고, 서점마다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책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에는 이후북스가‘여행과 일상의 풍경’을 주제로 첫 큐레이션을 맡았다. 제주와 다른 도시들의 풍경을 비롯해 일상과 여행이 어우러진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은 책들을 선보였다.
현재 진행 중인 7월 큐레이션에는 비건책방이 참여해‘함께 읽는 식탁, 함께 먹는 제주’를 주제로 도서를 소개하고 있다. 제주의 음식과 비건, 음식여행 등 음식과 취향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
8월에는 제주의 오랜 지역 서점인 우생당이 바통을 이어받아‘여름나기’를 주제로 큐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행, 수영, 휴가 등 여름을 보내는 다양한 방식을 담은 책들을 선정해 여름철에 읽기 좋은 책들을 소개한다.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독립서점만의 개성있는 시선을 담은 큐레이션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서점 문화와 시민 간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한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도심 문화 쉼터이자 시민 교류·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고씨주택(제주시 관덕로17길 27-1)은 하절기(7~8월) 주말에 한해 오후 8시까지 연장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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