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피터페터”조달청 G-PASS 선정

진은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0 15: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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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 해외진출 지원 결실…반려동물 정밀진단 솔루션 글로벌 진출 박차
▲ Route330“피터페터”조달청 G-PASS 선정

[뉴스서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 주식회사 피터페터 (대표 박준호)가 3월 25일, 2026년 1분기 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JDC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에 입주한 ㈜피터페터는, 반려동물 유전질환 위험도 분석, 종양 관련 유전자 진단, 품종 및 개체 식별 등을 지원하는 유전자 검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창업기업이다.

현재 강아지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100종 이상의 유전변이 검사를 운영하는 ㈜피터페터는, 국내 약 150개 동물병원에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대만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피터페터의 조달청 G-PASS 지정은 해당 기업이 보유한 반려동물 유전질환 및 종양 진단 유전자 검사 기술과 글로벌 공공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G-PASS 지정으로 피터페터는 물품구매 적격심사, 우수조달 물품 지정,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 경쟁 등에서 가점을 받는다.

또한 해외 전시회 참가, 해외조달시장 개척단, 수출 전략기업 육성사업, 해외조달시장 진출 맞춤형 종합지원사업 등 조달청의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 참여에서도 우대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박준호 ㈜피터페터 대표는 “최근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이 확대되는 만큼, 유전자 기반 질병 조기 발견과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북미와 아시아권 수요에 발맞춰 글로벌 공공 조달시장과 B2G 영역에서 판로를 다각화하고 사업 기회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경선 JDC 산업육성본부장은 “이번 G-PASS 기업 선정은 우리 입주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제품 경쟁력과 조달 대응 역량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JDC는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 기반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개소 후 입주기업의 해외진출 및 현지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온 JDC는, 지난해 맞춤형 성장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피터페터의 반려동물 안과 질환 검사를 위한 다국어 모듈형 키트 제작을 지원했으며,5개국의 글로벌 바이어 발굴, 해외계약 체결 및 해외 수출 성과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ICT/모빌리티/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있는 JDC는 4월, 입주기업의 기술 협력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기술 개발 성과 공유 세미나를 개최, 기업의 기술고도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 사업화 성과 창출에 힘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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