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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 : 제이와이드컴퍼니(김윤혜), 자이언엔터테인먼트(김민철), 스토리제이컴퍼니(권수현), 강엔터테인먼트(김선영), MAA(김단) |
[뉴스서울] 배우 김윤혜, 김민철, 권수현과 김선영, 김단이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다.
41년간 단막극의 정통성을 이어온 KBS가 시대 변화에 맞춰 기존 ‘드라마 스페셜’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을 올해 연말 공개한다.
풋풋한 첫사랑부터 권태에 놓인 부부, 그리고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담은 다채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12월 21일(일) 밤 10시 50분에는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연출 배은혜, 극본 염보라)와 ‘김치’(연출 이영서, 극본 강한)가 연속 방송된다. 각기 다른 가족의 모습을 통해 즐거운 웃음과 감동의 눈물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연출 배은혜 극본, 염보라)는 아빠의 장례식을 치르게 된 외동딸 수아가 10년 만난 전남친과 100일 만난 현남친 사이에서 누가 아빠의 관을 들어야 할지를 고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윤혜는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에서 독립적인 성격을 지닌 외동딸 최수아 역을 맡았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져 있는 수아는 장례식장에 10년 사귄 전남친과 100일 사귄 현남친이 동시에 등장하자 혼란에 빠진다.
김민철은 극 중 수아의 현남친 강인호 역으로 분한다. 애교도 많고 감정 표현도 잘하는 인호는 수아의 전남친 정민(권수현 분)을 마주하며 질투심에 휩싸인다. 또한 권수현은 수아와 10년 사귄 전남친 한정민 역을 연기한다.
수아의 가족과도 친분이 깊어 아버지의 관을 드는 것은 당연히 자신이라 생각하지만 인호로 인해 고민에 빠진다. 장례식장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삼각관계 로맨스에 김윤혜, 김민철, 권수현의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같은 날 방송 예정인 ‘김치’(연출 이영서, 극본 강한)는 협박 문자를 통해 아들의 비밀을 알게 된 엄마 영미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다.
김선영은 ‘김치’에서 민우(김단 분)의 엄마이자, 폐암 1기를 진단받은 박영미 역으로 변신한다. 영미는 서울에서 지내는 아들이 신경 쓸까 병을 숨기고 지내던 중 아들의 뜻밖의 비밀을 알게 돼 큰 혼란에 빠지게 된다.
김단은 극 중 영미의 아들 오민우 역을 맡았다. 민우는 서울에서 홀로 자취하며 대학교에 다니던 중 자신의 비밀을 알게 된 모친과 갈등에 휩싸인다.
아픈 엄마와 비밀 탄로 위기에 놓인 아들 사이의 갈등 해결 과정이 관전 포인트인 ‘김치’는 김선영, 김단의 밀도 높은 연기와 함께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먹먹하지만 유쾌한 삼각 로맨스를 보여줄 김윤혜, 김민철, 권수현의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와 애틋한 모자간의 사랑을 보여줄 김선영과 김단의 ‘김치’는 오는 12월 21일(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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