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꿈길’ 기반 진로체험으로 맞춤형 진로교육 강화한다

진은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9 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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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길 체험처 발굴 및 컨설팅 연중 운영
▲ 2026년 진로체험처 프로그램 운영 역량 강화 연수

[뉴스서울]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2026년 한 해 동안 관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꿈길’ 등록 진로체험처 237개소를 대상으로 ‘진로체험처 운영 점검 및 컨설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꿈길’은 교육부가 운영하는 진로체험 플랫폼으로 지역 직업 현장과 학교를 연결하며, 이를 통해 제공되는 진로체험은 현장견학형, 현장직업체험형, 직업실무체험형, 학과체험형, 진로캠프형, 강연·대화형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돼 학생들의 관심과 진로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이를 기반으로 체험처 발굴과 프로그램 질·안전 관리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진로체험처가 ‘꿈길’ 시스템에 신규 등록을 희망할 경우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여건, 학생 안전 대책 등을 현장 중심으로 점검하고 체험 종료 후에는 결과 분석을 통해 질 관리와 환류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196개 체험처를 대상으로 집중 컨설팅을 실시하고 학교와 체험처 간 연계를 통해 총 3819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2026년 현재 제주시에는 237개소의 진로체험처가 등록·운영되고 있다.

또한 제주시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26년 진로체험처 프로그램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해 체험처 운영자를 대상으로 꿈길 시스템 활용 방법과 프로그램 운영 경험들을 공유했다.

지난달 공동연수에서는 프로그램 등록 방법, 신청 현황 관리 시스템 활용법, 학생 안전 관리 유의사항 등을 안내해 체험처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올해 기존 체험처의 내실화를 지원하는 한편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신규 체험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성범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는 과정은 미래 설계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컨설팅과 연계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진로체험 환경을 조성하고, 신산업 분야 체험 기회를 확대해 맞춤형 진로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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