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FR. 우승자 문동현 인터뷰

김평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1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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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문동현 우승

[뉴스서울] ★ 문동현 인터뷰

1R : 2언더파 69타 (버디 3개, 보기 1개) T33
2R : 3언더파 68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 T7
3R : 2언더파 69타 (버디 3개, 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 T2
FR : 2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2개)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 우승

- 우승 소감은?

KPGA 투어 선수라면 누구나 우승하고 싶어하는 큰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 먼저 메인 후원사인 우리금융그룹과 부모님께 감사 인사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올해 안에 우승을 한 번 더 추가하고 싶다.(웃음)

- 재작년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 당시 아마추어 신분으로 준우승 했는데 그때 배웠던 것이 있는지?

당시 출전했을 때 프로 대회의 코스 세팅이나 코스 공략법에 대해 많이 배웠다. 좋은 밑거름이 된 것 같다.

- 마지막 18번홀(파4) 그린 상황은?

그린에서 긴 거리 퍼트가 남았는데 거리감만 잘 맞추고 ‘생각한 대로만 치자’고 생각하고 자신 있게 쳤다.

- 작년에 KPGA 투어 데뷔했는데 지난해 돌아보면?

작년에 KPGA 투어에 데뷔 후 첫 시즌을 치렀는데 코스 공략이나 전체적인 매니지먼트에서 많이 부족했다고 느꼈다. 쇼트게임도 아쉬움이 많아서 비시즌 기간동안 미국 팜 스프링 지역에 전지훈련을 다녀왔고 연습 열심히 했던 것이 올해 좋은 결과로 보이는 것 같다.

- 올시즌 어떻게 준비했는지?

지난해 돌아보면 아쉬움이 컸다. 올시즌 준비하면서 정말 간절하게 연습했고 훈련을 했다. 지난해 한 시즌 뛰고 나니 느낀 점은 쇼트게임이나 공략법에 대해 진짜 많이 생각했다. 그런 부분을 생각하며 뛰다 보니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

- 16번홀(파4)에서 칩인 버디를 하면서 단독 선두에 올라섰고 우승까지 달성했다. 심정은 어땠는지?

16번홀은 세컨드샷에서 그린 공략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내가 느끼기에 많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파로 막고 남은 두 홀 최선을 다 해서 쳐보자고 생각을 정리했더니 좋은 결과로 마무리했던 것 같다.

- 10번홀(파4)부터 흐름이 좋아졌다. 달라진 점이 있었는지?

전반 9홀 동안 샷이나 퍼트가 생각대로 되지 않아서 좀 답답했다. 항상 기다린다는 마음으로 플레이하는 편인데 오늘도 인내심 갖고 플레이하다 보니 10번홀에서 첫 버디가 나오며 흐름을 탔다.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 흐름을 타면서 집중력 있게 끌어오다 보니 기회를 잡은 것 같다.

- 5년 시드를 받았다. PGA투어, 아시안투어 등 해외투어 진출에 대한 목표가 있을지?

지난해는 막연한 계획이 있긴 했으나 우선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이라 생각했다.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지난해는 해외투어 도전을 안 했는데 이제 5년 시드가 확보된 만큼 다양한 투어에 도전해보고 싶다. 계획을 잘 세우려 한다.

- 제일 도전해보고 싶은 투어는?

물론 PGA투어가 제일 욕심난다.

- 제네시스 포인트 특전 욕심 있는지?

특전에 대해 알고 있고 PGA투어 큐스쿨 직행 자격은 정말 욕심나는 혜택이다. 우선 올 시즌 끝까지 좋은 활약 펼쳐서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를 유지하고 좋은 위치에 오른 만큼 특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우승 상금 사용 계획이 있을지?

아직 상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 없다.(웃음) 상금은 자연스레 따라오는 것이라 생각하고 아직은 성적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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